함께 생활하는 가족이 없어, 생일마저도 쓸쓸히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들이 많아지는 현 세태에서 작은 봉사 활동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라복례 회장은 “외롭게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준비한 생일 케익을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니 보람차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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