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컨설팅 개최
익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컨설팅 개최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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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13개 협업기능 부서와 군·경·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수해(태풍)에 대비한 부서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 재난대비 대응대책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익산시는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제시하고 의견을 토의·발표해 재난대책기능을 명확히 이해함과 동시, 문제점을 도출·보완 개선해 각종재난의 근원적인 예방 및 체계적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풍수해 전문가 (주)부린 부사장 김한태 박사, (사)한국재난정보학회 김정곤 박사를 섭외해 위기관리매뉴얼기반에 따른 훈련 기본계획단계부터, 훈련실시계획 등 훈련설계과정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 각 기능별 단체별 역할분담과 현장상황을 설정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대책은 물론 민·관·유관기관 상호간 파트너십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해야 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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