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결정에 존경과 존중을 표합니다”

　이 군수는 더불어 민주당 전북도당의 공천후보자추천관리위 3차심사에서 진안군수로 확정되자 “당의 결정에 존경과 존중을 표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더불어 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로 단수공천된 것에 대해 “아직은 현직에 몸담고 있으니 겸허한 마음으로 군민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더 낮은 자세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인 청정 환경 지키기, 진안시장 활성화, 농산물 판로확보 등 민생 중심의 군정을 당선된다면 계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6.13선거일까지 선거 법규를 잘 지키고 5월 중순경 군수직을 물러나 예비후보로 등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결정에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김현철 예비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김 예비후보가 군민들을 위해 노력한 만큼 김예비후보 몫까지 열심히 군민들을 섬기고 군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희망 진안의 시대, 잘사는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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