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무주를 만드는 밀알이 되겠습니다”
무주군의회 제7대 후반기 의장인 더불어민주당 유송열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무주군 기자실을 찾아 무주군 기초의원(가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유 예비후보는 “지난 12년 간 신성하고 엄숙한 의정 단상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무주읍 청년회장, 무주고 운영위원장 그리고 그간의 의정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우리 사회는 촛불혁명으로 이룬 민주화 기반위에 서 있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도 적지않고 무주도 예외가 아니”라며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군민도 있고 일자리도 늘려야하고 지역경제도 살려야 한다. 이런 상황은 제가 해야할 일이 남아있다는 의미”라고도 했다.
이어 “이를 위해 무주군 군민 행복조례를 만들겠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군민이 참여하는 행복위원회를 만들어 군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지 고민하고 토론해 실천과제를 발굴·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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