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천만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근대역사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군산영상위원회 설립을 약속했다.
12일 강 예비후보는 “천만 관광객이 군산을 찾으면 1조 3천억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를 위해 근대역사문화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시 곳곳에 테마형 관광지를 조성하고 체류형 관광을 위해 숙박시설 지원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군산영상위원회를 설립해 영화촬영 섭외부터 지원을 전담케 해 영화촬영지 메카로 만들 것”이라며 “금란도를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도심 속 대표공원으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돌려주고 61만 평의 부지에 호수·산책로·자연림·외부원형극장·운동경기장·놀이공원을 건설해 도심 관광지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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