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협소한 송천1동 주민센터와 에코시티 파출소 부재에 따른 불편함을 느끼고 있음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회원 모두가 1만 주민 서명부를 모아 행정기관과 정치권에 전달해 송천1동 주민들의 숙원을 해소하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보상받을 수 있는 ‘전주시민 자전거보험’, △에코시티 주민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신종보이스 피싱 예방을 위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대규모 예비군 작계훈련계획 등 기관간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이강열 동장은 “지속적으로 기관간 소통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힘을 모으면, 송천1동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해내는 모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신뢰받고 소통하는 동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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