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진 김제시장 예비 후보, 정성주 후보 지지선언
강병진 김제시장 예비 후보, 정성주 후보 지지선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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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강병진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같은당 정성주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평화당 강병진 김제시장 예비후보가 같은당 정성주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하는 아름다운 양보를 선택해 신선한 충격을 던졌다.

 강병진 후보는 12일 김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최근 김제시장 후보군들이 난립하고 선거가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어 적어도 민주평화당만큼은 화합과 통합으로 시민들이 올바르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당과 소속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밀알이 되겠다”고 결연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강 후보는 “김제시는 지난 10여 년간 국회의원과 시장의 당이 달라 지역발전에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왔다”며, “정치적 철학과 소신, 능력 그리고 젊음과 비전을 고루 갖춘 정성주 후보가 김종회 국회의원과 합치로 찬란했던 김제시의 옛 영광을 재현하도록 김제시민들께서 당선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 예비후보는 “김제에서 이런 선진 정치를 시민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면서 “강 예비후보의 몫까지 더 분발해서 꼭 승리해 희망찬 김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종회 국회의원(김제·부안)은 “재선 도의원을 역임하며 탄탄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강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큰 감동을 느낀다”며, “강 후보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민주평화당 정성주 시장후보를 비롯한 도·시의원 후보 모두가 당선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평화당 강병진 김제시장 예비후보의 사퇴로 민주평화당은 김제지역에서 시장 후보와 도의원 후보가 단일화됐고, 시의원 후보 또한 나 선거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단일후보로 진영을 갖췄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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