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날 전북상록자원봉사단 스포츠스태킹 지도자과정을 마치고 봉사단에 새롭게 합류한 신규 봉사자들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참된 봉사의 의미를 생각해보며, 봉사활동 유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신규 봉사자들은 이달 셋째 주부터 봉사활동에 합류하게 된다.
스포츠스태킹봉사단은 지난 3월 ‘몸튼튼! 마음튼튼! 2018 지역아동센터 스포츠스태킹 교실’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곳의 300여명의 아동들과 교감을 쌓으며 스포츠스태킹 지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대수 단장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열의를 가지고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한 봉사자로 책임을 다해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스태킹이란 12개의 컵을 쌓고 내리면서 경쟁하는 기록 스포츠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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