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원장 김선남 교수) 최고정책관리자과정은 12일 저녁 강연에 법무법인 더샘 김광삼 대표변호사가 초청돼 특강을 펼친다.

김광삼 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me too, 성범죄’를 주제로 최근 우리 사회를 달구고 있는 성폭력 실태를 점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성공적인 조직운영과 관리를 위해서 리더는 반드시 양성평등의식을 갖춰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성폭력 사건을 다룬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케이스에 따라 억울한 피해자 또는 피의자가 되지 않는 방법을 안내할 것”이라고 특강 취지를 설명했다.

　김광삼 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검찰청 및 전주지방검찰청 검사를 거쳐 현재 법무법인 더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상을 바꾸는 힘, 언론에 의한 프라이버시 침해 등 저서를 집필하고, 방송패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면서 ‘행복한 사회, 정의로운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