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진안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4.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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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가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과 11일 양일간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에 나섰다.

 10일에는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로 인해 인삼 냉해 피해를 입은 백운면과 주천면의 농가를 먼저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통합건설사업장과 △무진장 축산물 유통센터 △전주권 로컬푸드 직매장을 현지 확인했다.

 11일에는 △부귀산 테마임도 개설사업 △포도·홍삼와인 가공·체험시설 △남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친환경 논우렁이 사육장을 돌아보며 민원 현장과 추진 중이거나 완료된 군정 주요 사업장 등 총 9개소 현지 확인을 마쳤다.

 진안군의회는 이번 인삼 냉해 피해 농가를 둘러본 뒤 인삼 저온피해를 입은 농가에 생리장애 감소를 위한 영양제를 긴급 공급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주요사업장을 둘러보며 사업추진에 따른 민원발생 여부, 안전관리 실태, 견실시공 여부, 사후 관리 실태 등으로 사업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집행부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과 민원발생 사항 등을 보고받은 후 질의와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박명석 의장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과정에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분석과 대책마련으로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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