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상품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개인 여행자의 여행편의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10~30% 열차 할인요금을 적용해 순환형 익산시티투어가 운행하는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가이드 없는 자유여행상품으로 기획됐다.
4월 중 특가 레일시티투어 익산상품은 오는 22일까지 47,800원으로 판매하며, 봄 여행주간(4.28 ~ 5.13)과 익산서동축제(5.4 ~ 5.7) 기간 중에는 KTX 열차와 시티투어버스를 연계한 여행상품은 54,6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상품요금은 기차운임, 투어버스비, 보석박물관 입장료가 포함되며 식사비용은 개인별로 추가 부담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익산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국체전, 장애인체전, 천만송이국화축제와 순환형 익산시티투어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열차 이용 관광객을 많이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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