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전)완주군의회 운영위원장인 윤수봉의원이 예비후보(가 선거구·삼례읍, 이서면) 등록을 마치고 출마선언 했다.

　윤 예비후보는 11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및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조성과 함께 전북 혁신도시의 중앙 공공기관 이전 등의 호재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안정적인 세입을 바탕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며“저 또한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자랑스러운 완주군의 기초 의원으로 당선되어 지난 4년간 주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4년의 짧은 기간 동안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확정,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 건립확정, 삼례문화예술촌 활성화 및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확대 등의 성과를 달성했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의 특성상 사업을 온전히 완성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완주군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한번 더 주신다면 문재인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혁신도시 시즌 2의 성공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정주여건을 개선 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내 공공도서관과 혁신도시 문화체육센터·청소년문화의집을 완료하겠다”고 일축했다.

　한편 윤수봉 예비후보는 전)제7대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전)제7대 완주군의회 하반기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