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소외받는 사람 없는 공정한 임실을 만들겠습니다”
박기봉 전 남원 부시장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임실군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 했다.박 예비후보는 11일 브리핑룸을 방문한 자리에서 “억울하고 소외받는 사람 없는 공정한 임실을 만들어 군민 주인시대를 열기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난 5년 여를 하루도 쉼 없이 오로지 군민만을 바라보고 달려 왔으며 34년여의 지방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잘사는 임실, 건강하고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박기봉 후보는 대표적 핵심공약으로 ▲어르신이 행복한 임실 ▲부자 농업인 만들기 ▲군민 삶의 질 향상 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선거기간 동안 참신하고 수준 높은 다양한 정책들을 군민들께 소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과거 공직생활 중 전북도 공무원직장협의회에서 민주·청렴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 ‘베스트 사무관’으로 선정 되었던 경험을 소개하며 군수의 기본 덕목을 겸비한 검증된 군수 후보임을 밝혔다.
현재 박기봉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임실읍내 선거사무소를 설치하고 끝까지 뛰겠다는 포부로 발 빠르게 지역민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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