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둔산파출소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박차
완주 둔산파출소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박차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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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둔산파출소(소장 이경호)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봉서초등학교 앞 교통안전지도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중점관리로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봉서초등학교는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급증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이 어린이와 학부모차량들로 매우 복잡해지면서 경찰이 직접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둔산파출소는 매일 아침 08:00∼09:00까지 봉서초등학교 앞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서행유도 등 어린이 안전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 취약시간인 오후 14:00∼17:00까지는 아동안전지킴이 4명을 배치, 귀갓길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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