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서초등학교는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급증해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이 어린이와 학부모차량들로 매우 복잡해지면서 경찰이 직접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나선 것이다.
둔산파출소는 매일 아침 08:00∼09:00까지 봉서초등학교 앞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서행유도 등 어린이 안전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교통안전 취약시간인 오후 14:00∼17:00까지는 아동안전지킴이 4명을 배치, 귀갓길 안전에 힘쓰고 있다.
이경호 둔산파출소장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으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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