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담근 동동주와 각종 농산물로 정성껏 손수 준비한 향토 음식이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행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게 떡 나눔, 불우청소년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쓰게 되며 앞으로도 더욱더 역량을 키워 백구면 주민자치의 꽃을 활짝 피울 것으로 기대된다.
정관주 백구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준비한 주민자치위원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 등 행복하고 잘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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