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부안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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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조정교부금 7천만원 확보

 부안군은 전북도가 실시한 2018년 1/4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안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는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3월 31일 기준 누계 집행률을 평가해 시부와 군부 2개 그룹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은 이연상 부군수를 단장으로 매주 추진실적 점검회의 개최와 함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선제적으로 집행에 필요한 사전절차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속집행 대상액 3천435억원 중 965억원을 집행해 28.09%의 우수한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부안군은 행정자치부가 실시하는 ‘2017년 하반기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천8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이연상 부안군 부군수는 “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민생안정을 위한 정부 중점정책으로 우수기관 선정은 부안군 행정력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오는 6월말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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