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창테마관은 지상 2층 180평 규모로 1층은 매창 관련 전시실과 한복 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실로, 2층은 국악 및 시낭송 등을 할 수 있는 세미나실과 감상실 등으로 조성되어 향후 매창테마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안 출신의 조선시대 최고 여류시인인 매창을 매개로한 문화와 체험, 전시, 시낭송, 국악 등을 통해 매창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매창 관련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현판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역사는 문화콘텐츠의 기반으로 다양하게 활용해 제2~3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매창테마관이 부안의 역사·문화콘텐츠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콘텐츠 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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