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용석 지회장과 임원들은 기념탑을 참배한 뒤 기념탑 주변에 향나무를 식재했다. 이 향나무는 서한복 그린건설 대표가 50여 그루(시가 100만원)를 기중, 심은 것이다.
임용석 지회장은 “2012년 건립된 이후 잘 돌보지않고 방치된 기념탑을 새롭게 정비하고 향나무 울타리를 조성, 뿌듯하다”며 “6.25 한국전쟁중 희생당한 국군, 의무경찰, 학도병 등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는 기념탑을 잘 보존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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