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신명나는 오카리나 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문화원 사무국에 방문 또는 전화(451-2138)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5명을 모집하는 이번 강좌는 수강생들이 악기를 익히는데 어렵지 않아 아름다운 리듬을 통해 보다 나은 일상에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원 원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여가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강좌를 마련했다"면서 "건강 백세 시대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참여해서 행복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문화원은 오는 19일 오전 9시 문화원 강당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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