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농생명 바이오 국가산업 단지 조성 공약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 농생명 바이오 국가산업 단지 조성 공약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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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에 출마해 ‘클린·정책 선거’를 실천하고 있는 이학수 예비후보는 매주 본인의 세부공약을 시민과 언론에 발표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로 9일 경제분야의 4개 세부사업을 공개했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나 청년층의 인구감소가 극심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지갑은 얇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간 우리 정읍은 변화·개혁하지 못하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오늘날의 상황을 자초했다”며 “멈춰선 지역경제를 다시 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농생명·바이오 국가산업단지 100만평 조성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지원 프로젝트 백년가업 사업 ▲세계 최고의 식물 세포주 은행을 설립하는 식물자원소재연구센터 유치 사업 ▲조직개편을 통해 일자리본부를 신설 등 4개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분들이 방문하셔서 자유롭게 서로 의견을 교환하실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정한만큼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밝혀 시민 중심의 선거운동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정읍발전을 위한 공론장으로 활용되고, 명칭 또한 ‘시민사무소’로 정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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