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 50%, 군비 50%로 총 2억9천만원을 지원받는 하향마을은 사업이 본격화되기 전에 마을진입로 및 안길 포장, 배수로정비, 안전난간설치, 마을회관보수 등 세부사업에 대해 주민공동체와 협의 후 설계에 반영할 계획으로 오는 9월부터 사업이 본격화하며 2019년까지 모든 공사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한편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은 전북도가 농어촌지역 주거취약시설개선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하향마을을 비롯한 임실, 장수, 남원 등 도내 4개 마을이 선정됐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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