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자의 장수장은 물우마을 양판례(104)씨, 봉사장 회문마을 양순덕(55)씨, 애향장 일중마을 김성철(71)씨, 공익장 물우마을 박영환(53)씨를 각각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덕치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8회 덕치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 행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심의회를 추진한 덕치면체육회(회장 정상준)에 따르면 장수장 양판례씨는 평소 꾸준한 건강관리로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였고 봉사장 양순덕씨는 회문모 경로당 총무를 맡으면서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평소 솔선수범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귀감을 얻었다.
애향장 김성철씨는 덕치면 개발위원장 및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고향과 관련된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했으며, 공익장 박영환씨는 덕치면의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공이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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