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대상 농기계 안전교육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회원 대상 농기계 안전교육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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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가용인력의 여성화와 고령화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실시한 농기계 안전교육은 영농에 집중할 시기에 농기계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농작업을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교육에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하남선 소장은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안전벨트, 브레이크등, 방향 지시등 등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시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농기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야광스티커 부착 및 야광조끼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 안전교육은 여성친화형 승용 및 보행 농업기계 사용법, 농기계의 간단한 정비기술 및 자가점검 방법, 안전사용법, 보관관리요령과 더불어 임대농기계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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