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800여 명의 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백 예비후보는 "경청과 소통으로 새로운 무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65세 이상 노인(선별적)과 만6세 이하 아동들에게 무상의료 서비스 도입, 농산물 원스톱 판매 시스템과 판매장 개설, 읍 5면의 지역적 먹거리 특화거리 등 통합적인 관광 패키지를 개발, 유아·아동 전용 도서관 및 트램펄린(바운스) 키즈 파크를 조성, 5개면에 찾아가는 생활복지관 시스템 도입, 청년과 전문가로 구성된 창업·일자리 지원 전담 TF팀을 구성 등 분야별 공약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역량을 바탕으로 무주군민을 위한 큰 일꾼이 되어주길 당부드린다"며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