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교육은 지방재정 신속집행 취지와 그간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각종 감사 및 언론기관 등에서 제기한 문제점 등 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해 부당한 민간보조금 집행 행태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내용은 그간 농업인이 이해가 부족한 민간보조사업 지원절차, 보조금 회계처리기준 서류구비방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하는 농업인에게 민간보조사업제도의 목적과 올바른 사업추진의 필요성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유열 익산시 농촌활력과장은 "지속적으로 민간보조사업 교육실시 및 지원사업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보조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투명성확보로 청렴 익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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