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김제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08 15: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8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시는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7개소의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사항과 투명한 제공기관 운영 등 품질 관리 개선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지역 사회서비스지원단 정주애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실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 어려움의 기준정보 검토 및 개선을 통해 서비스를 재구조화하고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와 제공기관 간 경쟁상대가 아닌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다양한 복지욕구를 가진 이용자에게 바우처 방식으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김제시는 올해 1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1,400여 명의 시민에게 아동 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12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서상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그동안 우리 시민들에게 양질의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일자리창출에도 부응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민행복을 늘리는 복지 고용 성장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