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우수직원 선발은 1/4분기 징수실적과 징수 우수사례로 평가하고 남원시는 1/4분기 높은 징수율과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로 체납자 만족과 체납 징수를 극대화하는 사례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환권 주무관은 징수부서에 근무하면서 고액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무단방치 및 번호판 영치차량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 지난 2월중 12대를 매각해 세금으로 충당했다.
또 공매 실적이 없더라도 체납자에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로 체납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조세행정을 실천함과 동시에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공매 이전 등으로 자동차세 체납세 감소에 튼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환권 주무관은 “영치 번호판 분납을 통한 적극적인 반환으로 납세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등 체납요인 제거를 통한 체납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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