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청웅면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임실 청웅면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4.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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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장 양재용(62)씨, 효열장 임경자(74)씨

임실군 청웅면은 지난 4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공익장 양재용(62)씨, 효열장 임경자(74)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제40회 청웅면민의 날에 시상할 수상자 양재용 씨는 청웅초 37회 총무를 8년동안 맡으면서 고향행사에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2017년부터 재경청웅면향우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고향을 홍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어 효열장에 선정된 임경자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의 시어머니를 25년 동안 모시며 1남 3녀를 올바르게 키워온 지역에서 효부로 칭송이 자자하며 특히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과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경로효친사상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백석기 면장은 “고향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장을 선발하고 있다”며 “시상식은 이번달 14일 청웅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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