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군립공원 관광객 맞이 새 단장
순창군 군립공원 관광객 맞이 새 단장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8.04.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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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등산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봄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군은 5일부터 15일까지를 ‘강천산 봄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등산로 목재데크와 철재 계단, 현수교 등에 대한 대대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해 설치한 전열기구 등을 철거하고 재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등산로 주변 맨발 산책로와 계곡 주변 낙엽 및 쓰레기 수거에 집중해 관광객들이 깨끗한 강천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며, 겨울철 동안 폐쇄한 숲 속 목재데크 탐방로 5개소 2.6km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본격 개발해 봄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군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고 있다”면서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봄 전경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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