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어지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이번 달을 시작으로 5개월 간 진행되며 모금의 상황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밑반찬 지원 사업은 교통편과 마트 이용이 제한적인 취약가구의 식사지원을 통해 기초생활 지원은 물론 봉사자와 지원가구 간 1:1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봉사를 추진해 지역 내 주민 간 화합증진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정순라 위원장은 “가족 같은 마음으로 반찬 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미경 덕진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덕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지킴이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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