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사는 지난 해 쌀전업농의 농지규모확대에 53억, 농가경영회생 지원사업 30억,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0억원 등 93억원을 집행하여, 목표대비 114%의 실적을 달성하여 전북도내 2위 성적을 거두었다.
황철구 지사장은 “지역농업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농지은행사업을 통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에도 8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상반기 중 사업비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하고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농가 소득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