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4.0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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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민과 함께하는 2018년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운영된다.

 군민과 함께하는 동행행정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공모와 추천을 통해 30여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예산의 이해, 행복만들기 소통 및 대화법, 비전과 역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참여한 주민들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실습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군민의 군정참여를 대폭 확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은 각계각층의 주민이 모여 부안군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해 관심과 참여를 목적으로 실시한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의 피드백을 통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을 우선 선발해 예산편성 전부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사후관리 점검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년도 부안군 주민참여 예산은 22개 사업에 11억1천만원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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