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6천만원 기탁
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억6천만원 기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4.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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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이 김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게 하고자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은 5일 김종원 부행장과 고찬배 김제지점장이 이후천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을 방문해 김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게 하고자 장학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새만금시대 중심도시 김제의 눈부신 도약을 이루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장학금 기탁배경을 밝혔다.

 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김제사랑장학재단 기금 관리를 맡고 있는 금고로서 지금까지 김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금액은 총 15억 8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용지면과 백구면에 희망의 공부방을 조성해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 김제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이후천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권한대행은 "이 장학기금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제시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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