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다양한 학교안전 확보 주장
최영규 전북도의원 예비후보, 다양한 학교안전 확보 주장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4.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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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규 전북도의원 예비후보(익산4선거구 동산동·영등1동·어양동·팔봉동)는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인질극 사건에 대해 “도내 교육현장의 안전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이 아니길 바란다”는 목소리를 냈다.

 최영규 예비후보는 “학교안전 위험성 진단 매뉴얼 등의 대책 등을 도내 각급 학교에 시행하면서, 수정과 개선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일본의 학교들은 등·하교 시간을 제외하면 학교의 출입이 불가하고, 미국 일부지역은 사전 예약을 하지 않거나 학교 허가를 받지 않은 방문객은 학교출입이 불가능 하다”고 전하며, “특히, 공립학교는 사법경찰관이, 사립학교는 자격증이 있는 보안담당자를 고용하고 있다”며 도내 학교에서도 이런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영규 예비후보는 제10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학교안전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사의 인권 등을 강조하는 교육정책을 활발히 펼쳐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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