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4.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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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락 임실군수 예비후보(63)는 5일 임실군청 브리핑룸을 방문하고 “공직퇴직 후 40여 년간의 긴 세월을 타향살이의 외롭고 지친 나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온 내고향 임실을 발전시키기 위해 돌아왔다”며 “그러나 고향에 돌아온 지 6년 가까운 세월동안 임실이 여전히 불안과 낙후된 모습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분노, 새희망, 다짐 등 만감이 교차하는 가슴앓이를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어 “식목일을 맞아 출마를 선언한 것은 나무가 잘 자라듯이 임실발전을 앞 당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임실발전의 해법을 찾기 위해 그 동안 군민과 호흡하고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군민의 목소리, 언론보도, 각종 자료 등을 통해 행정을 살펴보는 일을 쉼없이 달려 왔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한 예비후보는 ▲소득사업(일자리포함) 집중투자, ▲함께누리는 복지와 교육서비스 확충 ▲미래지향적 예산효율성 제고, ▲과감한 인구증가 정책, ▲신바람 나는 소통문화 창출 등을 군정 5대 기본방향으로 삼고 이를 추진하는데 초석이 되는 소득향상과 발전을 상징하는 성장행정, ▲따뜻한 복지의 나눔행정, ▲공평성 효과성을 상징하는 효율행정, ▲참여와 소통의 극대화의 신바람 행정 등을 4대 중점행정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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