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옥 군산시장 예비후보가 천만이 찾는 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군산역 KTX 열차 운행’을 제시했다.
5일 강 예비후보는 “군산~용산역 간 운행시간은 새마을호 기준 약 3시간 10분이지만 군산역에 KTX 열차를 운행하면 약 1시간이 단축된 2시간 30분 이내로 예상된다”며 “익산 경유 KTX 열차 증편으로 군산 방문 여행자 확대는 물론 논산·계룡·서대전·오송역 경유를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으로 이동권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군산시장 출마 선언과 함께 군산을 천만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면서 “‘군산역 KTX 열차 운행’이 군산시의 관광산업 뿐 아니라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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