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안전점검의 날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익산시, 안전점검의 날 유·도선 안전관리 실태점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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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제26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익산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지역본부, ㈜전북에너지서비스, 익산LP가스협회,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LP가스협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포 금강유람선장 일원에서 안전의식강화 캠페인활동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을 맞아 내수면 유·도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익산시, 군산해양경찰서, 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 자율방재단과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사항은 유도선 자체점검 관리실태 및 선박검사 후 개조여부, 공제보험가입여부, 구명장비, 안전게시물 등 배치·비치기준 확인, 소화설비, 통신설비, 기관정비 상태, 선착장 관리 상태 등이다.

더불어, 익산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의 협조로 오산면 지역 재난취약세대인 독거노인, 한부모, 한가족세대를 방문해 전기 분야, 누전차단기, 전등시설, 전원콘센트, 스위치 등 전기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소 부분에 대해 사전예방을 위한 개선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봄철 성수기를 맞아 행정안전부에서는 이달부터 ‘유·도선 국민안전현장관찰단’을 통해 국민시각에서 개선사항을 도출, 안전관리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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