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접수
익산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 접수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4.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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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가축사육환경개선으로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접수한다.

사업신청대상은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의지를 가진 지난 2016년 이전에 축산업등록을 한 축산농가로 해당 읍·면·동에 접수한다.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사업은 국정 100대과제로 선정돼 가축의 사육밀도 등 사육관리, 환경오염 방지 등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해 악취발생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신속 적정하게 처리한다.

 또한, 쾌적한 도시농촌지역의 환경조성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축산농장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 2017년 13개 농장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14개 농가, 오는 2025년까지 110농가를 지정해 자발적인 축산환경개선을 하고자 하는 축산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축산인과 주민들이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은 축산환경관리원의 검증을 거쳐 최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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