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북본부(본부장 임정수)는 3일 10년 이상 경과된 익산 동산 등 5개 임대주택 단지에 서민의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및 입주민들의 보행동선을 안전하게 유도하도록 단지 내 식수대를 설치하고, 미세먼지 등 유해요인 저감과 단지 미관개선을 위한 녹색공간을 조성할 목적으로 5개 임대주택 단지에 영산홍 약 10,000주를 식재했다.LH 임정수 전북본부장은 “사람이 중심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Green Keepers’라는 자체봉사단을 만들고 시골 마을회관 보수 등 재능기부 활동과 관리의 손길이 필요한 다가구 주택 환경정화 활동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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