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3월 20일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신청 받아 38명을 선정해 현재 교부신청을 받은 상태로 원활하게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은 해마다 시행되는 사업으로 주민(개인)과 임산물생산단체(공모)에게는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을 지원하고, 마을공동체·작목반·임산물생산단체·주민에게는 단기임산물생산기반조성과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 백두대간 브랜드화를 지원한다.
보조비율은 보조 90% 자부담 10%이며, 백두대간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사업 부지를 소유하는 임산물 생산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번 2018년도 백두대간 주민사업에는 저온저장고 신청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백두대간 주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산촌마을에 활력을 주고 임산물을 생산하는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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