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지구 누에(Nu-e)·전주 인후문화의집 업무협약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전주 인후문화의집 업무협약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8.04.0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전주 인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3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 임승한 사업단장과 전주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생활문화예술 진흥사업 연계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에 필요한 정보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임승한 단장은 “업무 협약은 1년이지만,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것들을 나누고 싶다”며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완주에 위치하고 있지만, 전라북도 도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싶다” 는 바람을 밝혔다.

 인후문화의집 고미숙 관장은 “공통되는 문화예술교육 동아리와 연계해서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할 수 있고, 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의 공간이 그런 것들을 이루어 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 옛 잠업시험장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2018년에는 개방형공방 ‘내:일 공방’,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만들어±보다’, ‘문화가 있는 일요일’, ‘N서포터즈’, 코딩과 예술을 함께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다빈치 코딩, 르네상스를 맞이하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