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운 진안서장 “주민신뢰 받는 진안만들기 총력”
최규운 진안서장 “주민신뢰 받는 진안만들기 총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4.04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규운 진안경찰서장이 오늘로 취임 100일 맞았다.

 지난해 12월 27일 취임 후 ‘소통과 공감을 통한 따뜻한 리더십’을 표방한 최서장은 활력 있는 현장분위기를 조성해 외부고객의 치안서비스의 질이 상승 할 수 있도록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규운 서장을 만나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 진안경찰서 운영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3210 순찰’이란 무엇인지?

 ▲‘3210 순찰’은 하루에 3명의 경찰관이 2개 이상의 마을을 방문하고 10명 이상의 주민과 대화를 통한 친화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농번기철 빈집털이 예방 및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법 등 홍보와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직접 주민과 접촉하여 실질적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함께 김~치’란 제도는 어떤것인지?.

 ▲사회적 약자(아동·장애인·노인·피해자 등)를 대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보호세대를 집중 관리함으로 치안정책 내실화 기여목적으로 대표적으로 부귀 농협간의 MOU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지원품인 부귀김치를 전달,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과 안전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범죄예방 못지않게 중요한 피해자 보호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목적이 있다.

 

 -진안 부임후 기관단체 협업을 통한 범죄 예방 시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범죄 및 사건사고는 예방이 최선으로 안전한 진안을 위해 경찰서 뿐 아니라 군청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학 시즌에 교통사고 예방, 학교폭력 근절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 전개를 통해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에 있어 약자를 보호하고 각 기관단체장이 직접 발 벗고 치안현장에 뛰어든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자율방범대와 같이 민·경 협업을 통해 합동순찰을 주야로 전개해 얼마전 부귀 자율방범대에서는 절도 현장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신고로 절도범을 검거 할 수 있어습니다. 이같은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 유대관계를 형성, 치안만족 향상에 기여 할 방침입니다.”

 한편 최규운 서장은 제66대 진안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리더십을 전개하여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최 서장은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진안경찰이 되기 위해 기본적 업무를 탄탄히 하고, 범죄예방에 힘써 민생치안을 위해 힘쓰겠다. 주민이 필요로 할 때 신속·정확함으로 주민에게 누구보다 든든한 경찰의 이미지를 심어줘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