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은 출입통제장소 8개소, 위험구역 25개소 등 연안해역 전 지역을 대상으로 위험도 평가를 실시해 위험구역 6개소의 등급의 조정하고 연안안전사고가 발생되는 등 위험성이 높은 위도 논금해안가 등 3개소를 위험구역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어 노후·파손 등으로 개선이 필요한 인명구조 장비함, 위험표지판 등 101개소와 신규 위험구역 등 안전관리시설물 설치가 새로 필요한 18개소에 대해서는 관리청인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부안해경서 관계자는 "4~5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연안해역에 많은 관광객이 집중되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큰 만큼 해·육상 순찰을 강화해 연안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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