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 탁구 여자선수단 지역홍보 톡톡
장수군청 탁구 여자선수단 지역홍보 톡톡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8.04.04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청 탁구 여자선수단(감독 문보성)이 전국 탁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수군 홍보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1일까지 경북 청송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 3위, 개인전 3위(유주화), 개인복식 3위(박효원, 최수경)의 성적을 거두었다.

 2016년 10월 창단한 장수군청 탁구단은 문보성 감독을 주축으로 현재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지난해 10월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3위로 첫 입상을 하였고 올해 4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민과의 소통 및 탁구의 활성화를 위해 장수 노인장애인복지관, 장수 한누리탁구장, 장계국민체육센터 등을 순회하면서 탁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월 2회 정도 재능기부로 무료레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경기가 없는 비시즌에는 관내 7세~11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탁구교실을 운영해 장수군 탁구 꿈나무들을 키워 장수군 탁구 동호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환 부군수는 “창단 후 최고 성적을 거둔 문보성 감독을 비롯한 탁구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수군청 탁구 선수단이 좋은 성적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으로서의 관내 탁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