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북부사무소가 운영하는 2018년 국립공원시민대학은 6개월(2018.4.26-2018.10.4)간 10 강좌로 구성해 지리산의 생태계를 비롯 교양, 역사문화, 인문학, 타 국립공원 현장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이론과 실습의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강신청서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고 수강생 모집은 2018년4월2일부터 20일까지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063-630-8935, 팩스 063-630-8902)로 접수하면 되고 30명 선착순 접수로, 선발결과는 4월22일 개별 통보한다.
강호남 북부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이 국립공원과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리산국립공원 알리기에 관심이 깊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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