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은 사람중심의 전주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자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며 나눔 활동의 선봉자 역할을 해오고 있는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의 생생한 봉사 현장의 모습들을 전시함으로써 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시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시된 사진들은 밑반찬 나눔봉사, 사회복지시설봉사, 찾아가는 손길봉사, 환경정화 및 캠페인, 사랑의효자손, 스포츠스태킹 등 봉사자들의 활약상을 진솔하게 담아 낸 사진 40여점으로 구성됐고, 귀반사요법, 서금요법, 스포츠스태킹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모았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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