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전문지도사 양성 교육과정은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대표 김소영)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전통놀이 지도사로서 전문성을 갖출 기본 능력과 자질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소영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대표는 "우리나라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놀이와 역사 이야기, 전래놀이, 민속놀이(24절기 세시풍속)등을 포함하여 교과연계 놀이학습과, 전통예절까지 배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강의와 현장실습이 병행된다"며, "전통놀이 교육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지도할 수 있는 전통놀이전문강사 2급(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검정자격등록허가) 통합 교육과정이기도 해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전통놀이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은 4월 13일까지다.
군은 사라져가는 역사 고증을 통한 전통놀이문화의 교육, 체험실습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전통놀이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잊혀져가는 지역의 전통놀이를 널리 소개해 전통문화 희망 도시로서 진안군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및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www.noriyon.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접수 문의는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 063-243-7273)으로 하면 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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