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매식 행사에는 부안수협 김진태 조합장을 비롯한 부안수협 임직원, 수산관련 기관단체,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조업 및 풍어를 기원하는 초매식은 매년 4월초 부안수협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들이 풍어를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기원하고 있다.
초매식에서 김진태 조합장은 "새만금사업으로 인하여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는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고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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