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태 전 도의원, 무주군수 출마 선언
백경태 전 도의원, 무주군수 출마 선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8.04.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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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청과 소통의 새로운 무주’를 위해 무주군수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백경태 예비후보가 무주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백 예비후보는 수십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3일 오전 11시 무주군 기자실을 찾아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서 무주군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더 큰 세상에서 더 멀리, 더 높이 보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으며 정책은 생활 현장에 있다는 것을 의정활동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백 예비후보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무주, 누구에게나 공평한 무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65세 이상 노인(선별적)과 만6세 이하 아동들에게 무상의료 서비스 도입과 80세 이상 노인들에게 병원 이용 돌보미 서비스 도입,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판매를 넘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10차 산업창출, 1읍 5면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먹거리 특화거리 등 통합적인 관광 패키지 개발등 각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오는 6일 오전 11시 무주읍 미래드림1차아파트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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