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북도 최우수 선정
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북도 최우수 선정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4.0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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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보건소가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2017년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시보건소는 2017년 지역사회 통합건강검진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우수사례 평가를 합산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성과는 지난 2013년 우수기관, 2014년부처 4년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시보건소가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근거중심의 사업, 통합적 건강증진서비스 및 삶의 터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건의료사각지대를 해소시키고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전라북도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세상을 바꾸는 날개짓’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운동실천 오디오북과 점자 약달력,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운동가이드를 자체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해 13개 시·군과 평가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태성 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개발,생활터 연계 및 협력 활성화, 주민 참여 유도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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